루시엔 아리아 이야기-시즌 1-59: 숲의 금고 (1)
본 창작물은 '해리포터:호그와트 미스터리'의 원 저작물을 변형 및 각색하여 작성한 2차적 저작물로, 본 창작물의 저작권은 루시엔 아리아(본인)에게 있으며, 무단 도용 및 상업적 이용을 금지합니다. 에럼펀트의 뿔도 단숨에 뽑으라고 했던가. 찰리의 면회를 마치고 나온 루시엔은 그날 저녁 곧바로 해그리드를 찾아갔다. 똑똑. "해그리드! 안에 있어요? 저 루시엔이에요." 그녀가 문을 두드리며 해그리드를 부르자, 안에서 팽이 짖는 소리가 들리며 해그리드가 문을 열었다. "이 시간에 무슨 일이니, 루시엔? 요즘 같은 때는 위험하단다. 그렇지 않아도 찰리 녀석이 몽유병 저주에 걸려서 발견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어서 성으로 다시 돌아가렴." 해그리드가 걱정하는 얼굴로 루시엔에게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결연한 얼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