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식탁

모바일 게임- 고양이 식탁 리뷰&주요 기능 소개

루시엔 아리아 2020. 3. 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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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로운 게임이 땡겨서

플레이 스토어에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발견한 고양이 식탁!

 

 

일단 저 아이콘 일러스트부터가 귀염귀염한게 뭔가 땡겼다ㅋㅋ

귀여운 콜라랑 감자튀김을 하나씩 들고 땀을 삐질삐질 흘리는 냥이라니!!

 

 

 

 

 

 

 

일단 게임 설명부터가 귀엽다

꽃과 고양이를 키우며 식당을 운영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일러스트가 맘에 들어서 설치하고 시작!

 

 

 

 

 

일러스트가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내 취향이다ㅠㅠㅋㅋㅋ

넘나 귀여븐것..ㅠㅠㅠ

 

 

 

처음에 시작하면 아무것도 없는 휑한 식당에서부터 시작하는데

고양이 식탁이라는 식당을 운영하면서 직원도 고용하고

여러가지 레스토랑 장비를 꾸미면서 성장해간다.

손님들이 레스토랑을 방문하고 비용은 멸치로 내는데,

멸치를 모아서 가구도 사고, 직원들 월급도 올려주고, 꽃도 심는 등

여러가지로 사용한다.

 

 

 

처음에 쓰던 나무식탁이나 장식들이 숲속에서 주워온 것 같아서 귀여운데

가면 갈수록 점점 더 디자인이 발전되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처음엔 그냥 시작했다가 어느덧 레스토랑 영업 개시 33일차가 되었다!

33일차가 되었을때 지금 내 식당의 모습^^

많이 세련되어졌다~ㅎㅎㅎ

 

 

 

 

 

 

 

주방 시설들도 열심히 멸치를 모아서 바꿔주고

데코 아이템들도 설치해줬는데,

역시 일러스트가 너무 귀엽다!!

주방은 메인에서 오른쪽으로 넘어가면 위치해있다.

 

 

주방에는 주방장과, 바닥 청소부, 서빙담당 직원이 있다.

바닥 청소는 두 가지가 있고 각각 담당이 다른데, 하나는 멸치를 줍는 담당, 또 하나는 쓰레기 청소담당이다.

 

쓰레기를 청소하는 빗자루를 든 고양이는 식당 전체를 돌아다니면서 쓰레기를 청소하는데,

쓰레기가 없을때 본진은 여기 주방이다.

 

서빙 담당직원은 본진은 주방이지만, 메인홀에 영업방해꾼이 나타나면 달려가서 내쫓는 역할을 한다.

내 생각에는 서빙 담당직원에 많이 투자하면 운영이 좀 더 편한 것 같다.

 

주방장이나 멸치를 줍는 아이는 올려도 좋지만, 멸치가 부족하다면 얘네의 투자 순위는 뒤로 밀어놔도 좋을듯.

 

 

 

 

 

 

 

식탁 여섯개가 쪼르륵 있는 이 곳이 바로 식당의 메인!

여기에서 손님들의 주문을 받는다

 

 

메인 홀에는 식탁에 앉아서 주문하는 손님들도 있고,

주변의 시설물을 이용하고 멸치를 내는 손님들도 있는데

식탁에서 주문하는 손님들은 내가 배운 레시피들에서 주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간혹가다가 내가 아직 배우지 않은 레시피를 주문할 때도 있다.

그런경우에는 짜증 말풍선을 띄우면서 그냥 나가버린다ㅠㅠ

그러니 멸치가 모이는대로, 별점을 모으는대로 레시피는 가장 우선순위로 투자하는것이 좋다.

 

 

주변 시설물은 디저트 테이블, 주류 테이블, 커피 테이블, 팁 계산대 이렇게 네 가지가 있다.

이 시설물들은 손님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멸치를 내는데,

모든 시설물들이 그렇듯 업그레이드 하면 할수록 더욱 많은 멸치를 준다.

 

 

메인 홀에는 계산 담당직원과 주문 담당직원, 홍보 담당직원이 상주하고 있고,

계산 담당직원은 돌아다니면서 바닥에 떨어진 멸치를 수거한다.

 

계산 담당직원은 처음엔 편리한것 같은데, 점점 뒤로 갈수록 월급인상의 우선순위는 밀린다.

왜냐하면, 내가 돌아다니면서 멸치를 줍게되는 일이 빈번하기 때문..;;

 

주문 담당직원은 어느정도는 월급 인상을 해줘야 편리하다.

왜냐하면, 주문을 받는 활동시간이 점점 길어지기 때문이다.

손님이 밀려오는데 주문 안받고 쉬고 있으면 내 손가락이 너무 바빠진다ㅠ

 

손님을 불러오는 홍보 담당직원은 가능하면 끝까지 월급 인상을 해주는 것이 편하다.

왜냐하면, 우측 하단에 홍보버튼을 누를때 처음엔 라디오 홍보라서 클릭 횟수가 적지만,

모바일 홍보단계까지 올라가면 1회 홍보에 33번이나 클릭해야한다.

계속 클릭하는게 힘들고 귀찮으니 그냥 손가락만 길게 대고 있으면 홍보 횟수가 채워지지만

33번이 다 채워지려면 한 세월이다ㅠㅠ

그렇지만, 홍보 담당직원의 스킬이 올라갈수록 손가락을 대고있을때 홍보 완료가 되는 시간이 단축된다.

무려 33번 클릭해야되는 단계가 10초로 줄어드는 편리함을 맛볼 수 있으니

홍보 담당직원의 스킬에 투자하는 것은 우선순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광고를 보고 손님을 불러올 수도 있는데, 이건 광고보기는 귀찮지만

손가락은 편해서 꽤나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다.

광고를 보고나면, 15번의 모바일 홍보를 자동으로 해주는데,

이때 돌고래 두마리가 꽹과리를 치는 모션이 너무 귀엽다ㅠㅠㅋㅋㅋㅋ

내가 처음 시작했을때는 고양이들이 사자탈을 쓰고 사자춤을 췄었는데

그것도 엄청나게 귀여웠다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횟수가 어느정도 정해져 있는 것 같다.

광고보기를 다 쓰면, 페이스북에 고양이 식탁 전단지를 올리는 것으로 4회(10명의 손님을 불러옴)까지 할 수 있고,

그것도 다 쓰면 "음악대는 이제 지쳤어요"라는 문구가 뜨면서 그 날의 자동 홍보는 할 수 없게되는데,

다음날 다시 갱신되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ㅎㅎ

 

 

 

 

 

 

 

정원은 꽃도 키우고, 연못에 소원도 비는 곳!

 

처음에 바로 오픈되는 곳이 아니고, 일정 수준 식당 별점이 올라가야 오픈할 수 있다.

연못을 업그레이드 할때마다 하루에 빌 수 있는 무료 소원갯수가 늘어난다.

지금 저 연못까지 업그레이드 했을때 하루 4개 소원을 빌 수 있다.

연못에 소원을 빌면, 고양이 한 마리가 멸치를 연못에 풍덩 빠트리면서 양손을 모아 기도하는 모션이 나오는데 그것도 너무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 

 

소원을 빌고나면 랜덤으로 연못에서 보상이 밖으로 튀어나온다.

대개는 멸치, 꽃, 물뿌리개, 별점 등이 나온다.

위 사진의 좌측 하단에 메뉴버튼 위에 있는 벚꽃이 소원연못에서 나온것이다.

소원연못에서 랜덤으로 주는 꽃은 내가 키울 수 있는 저 네 종류 외에도, 내가 키울수 없는 희귀한 종류의 꽃들도 준다.

지금까지는 흰장미, 벚꽃, 눈꽃 등을 받아보았다.

 

물뿌리개는 사용하면 화단에 심어져있는 꽃의 생장시간을 단축시켜주는데,

양철 물뿌리개는 10분, 녹슨 황동 물뿌리개는 30분, 그보다 좀 더 좋아보이는 황동 물뿌리개는 1시간,

황금 물뿌리개는 3시간을 단축시켜준다.

 

화단은 최고 레벨인 4단계까지 업그레이드 한 상태.

화단에서는 멸치를 들여서 꽃을 심고, 시간이 지나면 꽃이 핀다.

다 핀 꽃은 클릭하면 바닥에 저렇게 떨어져있는 것처럼 수확되는데,

바닥에 떨어진 꽃을 다시 클릭하면 정원의 식탁위의 화병으로 올려져서 손님들이 감상할 수 있다.

감상하는데에는 횟수가 제한되어 있는데,

화단의 레벨에 따라, 화병의 업그레이드 레벨에 따라 감상횟수가 늘어난다.

꽃을 감상한 손님들은 별점을 주는데, 등급이 높은 꽃일수록 더욱 큰 별점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관상 횟수가 늘어날 수록 더욱 많은 별점을 모을 수 있다.

 

다 핀 꽃은 부엉이 집배원 헤드윅이 돌아왔을때 가방에 맥시멈 3개까지 담아서 날려보낼 수 있다.

헤드윅은 가져간 꽃이 고급일수록 돌아왔을때 더욱 많은 별점과 멸치를 가져다준다.

헤드윅도 월급인상의 우선순위가 꽤 높은편인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헤드윅의 스킬이 올라갈수록 한번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시간이 짧아진다.

그런데, 헤드윅이 가끔씩 가져오는 편지나 가격인상 허가공고문 등이 정말 유용하고 꼭 필요한 것이다.

편지나 엽서가 있어야만 잠금해제되는 가구들이나 설비들이 꽤 있고,

새로운 설비를 해제하면 그것은 곧 새로운 손님으로 이어진다.

가끔씩은 편지 그 자체가 새로운 손님을 해제하기도 한다.

 

새로운 손님이 오면 좋은 점은, 우선은 손님 콜렉션에 빈 곳이 채워지기 때문이고,

얘네들이 비싼 음식을 더 많이 주문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 헤드윅이 가능하면 자주 들락날락할 수 있도록 월급을 올려주는게 좋다!

 

 

 

 

 

 

 

정원에서 왼쪽으로 가면 연못이 있는데, 여기도 일정수준 올라가면 오픈할 수 있는 장소이다.

여기는 굉장히 황량해보이는데, 낚시꾼이 미끼로 생선이나 나무토막 등을 낚시해올리고

그것을 임대라고 써있는 표지판에 하나씩 전시해놓으면

가끔씩 특별한 상인들이 방문한다.

 

특별한 상인들은 임대료와 수입의 일정 부분을 나눠주기 때문에

낚시도 꾸준히 해서 특별 상인들이 찾아오게 해야한다.

임대료나 멸치 수입을 나눠주는것은 그다지 큰 메리트는 아닌데,

특별 상인들을 맞이해야만 배울 수 있는 레시피가 있다.

그렇기때문에 원활한 식당운영을 위해선 얘네들을 잠금해제하는 것도 꽤 중요하다.

 

낚시꾼도 직원이라서 월급을 올려주면 낚시스킬이 올라가는데,

낚시스킬이 올라갈수록 낚시에 실패하는 일이 줄어드는 것 같다.

낚시 성공은 내가 얼마나 좋은 위치에 미끼를 떨어뜨리느냐에 따라 다르므로

반드시 낚시스킬만이 낚시 성공여부를 결정하지는 않는 것 같다.

쓰레기를 낚으면 임대할 수 없고, 그냥 청소밖에 못한다ㅠㅠ

나무토막은 쓰레기인줄 알았지만, 나무토막은 임대가 가능한 물건이니

움직이는 물고기를 잡는데 실패했다면 나무토막이라도 낚아보는 것이 좋다.

 

 

 

 

 

 

메인홀에서 밑으로 화면을 내리면 뷔페식당이 있는데,

뷔페 식당에는 아르바이트생이 상주하고 있다.

아르바이트생의 스킬이 올라갈수록 트레이를 4시간마다 더 많이 주는데,

트레이란, 뷔페식당에서 뷔페전용 레시피를 배울 때 쓰이는 일종의 코인이다.

뷔페식당의 우측 상단에 있는 음료수대에서도 일정 시간마다 트레이를 준다.

 

좌측 하단에는 뽑기 기계가 있는데, 매일 1회 무료로 뽑기를 할 수 있고

뽑기를 뽑으면 랜덤의 보상이 주어진다.

1회 무료 뽑기 이후부터는 일정 횟수만큼 트레이를 사용하여 뽑기를 진행할 수 있다.

뽑기 기계를 업그레이드하면 트레이를 사용하여 할 수 있는 뽑기 횟수가 늘어나게 된다.

 

뷔페식당은 내가 접속해있지 않는동안 12시간까지 수입이 누적된다.

그래서 뷔페식당의 시설물들을 업그레이드 해주면

12시간 한도내에서 시간당 벌어들이는 멸치 갯수가 늘어나게 된다.

 

메인 홀에있는 팁 계산대에서도 멸치 수입이 누적되는데,

뷔페식당은 시간 한도라면, 메인 홀에 있는 팁 계산대는 금액 한도라서 한도 금액이 되기전에 어느정도 쌓이면 바로 꺼내주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고양이 식탁에는 여러가지 소개할만한 스토리라던가 등장인물 소개 등등이 있는데, 여기에서 소개되지 않은 것들은 차후 포스팅에서 차차 소개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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